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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기 교수의 온 플레인 골프 스윙 36

왼 손등의 턴다운으로 이뤄지는 스퀘어 턴

임팩트에서 어떠한 특정한 문제가 생긴다면 느끼는 감을 바꿔야 한다. ‘볼’을 ‘왼 손등’으로 때린다는 느낌을 말하는 것이다. 그 느낌으로 ‘왼 손등’이 ‘임팩트’시 목표를 향하거나 아니면 느낌상 ‘임팩트’ 바로 직전에 목표를 마주보고 그립이 어느 정도 ‘뉴트럴’이라면 ‘슬라이스’는 나질 않는다.

왼 손등을 사진<1>처럼 클럽의 페이스라 생각하면 된다. 그 ‘왼 손등’을 임팩트에서 보우가 되게 하여 목표를 바라보게 한다. 그러나 왼손의 정권이 하늘을 바라보게 되면 ‘클럽페이스’의 각도는 증가하게 되고, 왼손의 ‘수도’로 볼을 때리는 느낌을 갖게 되면 ‘클럽 페이스’가 오픈되어 슬라이스가 나게 된다.

또한 손을 지나치게 제쳐 버리면 클럽페이스가 클로즈 된다. 그리고 왼손의 정권이 지면 쪽으로 너무 돌아가게 되면 클럽페이스의 각도는 감소케 된다. 때문에 왼 손등으로 볼을 때린다는 느낌을 ‘임팩트의 착상’으로 굳혀야 한다.

이것은 클럽페이스보다는 클럽의 토우가 볼의 ‘바깥쪽 사면체’를 때린다는 생각을 갖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왼 팔뚝’이 시계의 ‘반대 방향’으로 ‘역 회전’되면서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사진<2>처럼 클럽페이스가 그립과 매치되고 왼 손등이 임팩트 시 목표를 향한다면 샷은 똑바로 날아가게 된다.



이제 임팩트 시 ‘왼 손등’의 올바른 감을 잡았으니 체중의 70%를 ‘왼발 뒤꿈치 바깥
쪽’으로 완벽하게 이동하여 ‘45도’ 정도의 힙의 회전으로 약간 과장되게 ‘왼힙’이 확실하게 오픈되어 ‘클리어’되게 해야 한다. 동시에 오른 무릎을 왼 무릎 안쪽으로 밀어 주면서, 어깨를 스퀘어로 척추의 각도를 어드레스 때 정립된 각도와 똑같이 유지한 채 셰프트가 사진<3>처럼 플레인 각으로 구부러지게 하여 완벽한 왼 손등의 포즈를 잡아본다. 그리고 오른 무릎을 안쪽으로 밀어주면 척추의 각도를 유지하기가 아주 쉬워져 “롤-인 과 롤-아웃”이 용이해 클럽 헤드가 다운워드 궤도로 볼에 진입케 되어 “3디멘션 디벗’인 ‘볼-터프-그라운드’로 아주 솔리드한 샷을 만들어 내게 된다. 어려운 기술이니 우선 배워서 그 능력을 배양 하도록 하자.

우리의 삶은 ‘인과응보’다. 남을 이용해 이득을 보려는 얄팍한 속셈은 너무나 추해 보인다. 이 좋은 세상 똥배만 채우려 하지 말고 남을 배려하며 살아가자.

※ 이 칼럼은 장석기 교수의 지적 재산이기 때문에 모방하거나 도용케 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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