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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진옥보다 더 맛있다"

[LA중앙일보] 발행 2017/12/26 경제 7면 기사입력 2017/12/25 17:06

청진옥

청진옥은 6가와 버질 그랜드스파 1층에 있다. 해장국 맛이 입소문을 타면서 멀리서도 손님들이 찾는다.

청진옥은 6가와 버질 그랜드스파 1층에 있다. 해장국 맛이 입소문을 타면서 멀리서도 손님들이 찾는다.

개업 한달 해장국 맛 입소문
오전7시~ 11시 모닝 스페셜


LA청진옥이 제대로 떴다. 선지해장국의 대명사인 종로 청진옥 보다 "LA 청진옥 맛이 더 낫다"는 의견도 꽤 있다. 이제 개업 한달째다. 세번째 찾아가 맛을 봤다. 한달전 맛과 똑같은 맛이 전해졌다. 아니 더 나아졌다. '이 집은 롱런하겠구만, 제대로 떴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가 있다. '처음 재료와 조리법을 그대로 지키고 있어야 맛있다. 주인이 재료를 아끼지 않아야 더 맛있다.' 사실 아낄 이유가 없다.

LA청진옥은 버질길 그랜드스파 1층에 있다. 그랜드스파 대표이면서 이 건물 주인이 직접 LA청진옥을 운영하고 있다. '떳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생각되는 대목이 있다. 찾는 손님 분포가 남가주 전역이다. LA청진옥의 그레이스 배 대표는 "LA 뿐만 아니라, 라크라센타, 밸리, 세리토스, 부에나파크, 멀리는 어바인에서도 손님이 오신다"고 전했다. 대부분 시니어들이다. 그래서 점심 시간을 비켜나 오전이나 오후에 방문한다. 그래서 하루 종일 손님이 많다.

맛은 어떨까? 다우니에서 LA청진옥 해장국을 만나러 온 김선태(71)씨는 "3번째 온다"며 "종로 청진옥 보다 오히려 낫다"고 말했다. "3번 정도 맛이 같다면 앞으로도 똑같다는 이야기다. 특히 국물이 맑고 시원하고 선지가 좋다"고 말했다. 또 "종로 청진옥이 서민 해장국이라면 LA청진옥은 좀 부티가 난다"고 덧붙였다. 배 대표 또한 "모티브와 주요 재료는 종로 청진옥에서 왔지만, LA청진옥 만의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치도 맛있었다. 고춧가루와 양념 재료를 한국산을 쓰고 있었다. 특히 고춧가루를 한국산을 쓰면 김치 맛이 완전히 다르다. 양념게장도 별미다. 첫 입에 '아~ 맛있다'는 탄성이 나온다.

배 대표는 "역시 LA청진옥 만의 맛"이라고 전했다. LA청진옥은 아침 손님을 위해 스페셜을 만들었다. 오전 7시부터 오전11시까지 선지해장국, 앵거스 꽃살 국밥, 내장탕, 우거지 꽃살 해장국을 모두 9.99달러에 제공한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꽃살 갈비찜과 통마늘 곱창 볶음등 안주도 특별 가격에 제공한다. 주류도 맥주·소주부터 위스키까지 준비돼 있다.

청진옥이 진행중인 경품대잔치는 무려 50대의 삼성 LED UHD TV를 5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준다. 1등은 82인치 삼성 LED UHD TV, 50등은 50인치 TV다.

LA청진옥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수육매운갈비찜, 통마늘 곱창순대볶음, 통마늘 막창볶음, 통마늘 닭똥집 염통볶음, 뼈없는 닭발 등은 저녁 시간에 좋다. 야외 패티오와 대형 UHDTV로 각종 스포츠중계도 한다. 150대를 수용하는 대형 주차장이 발렛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소: 2999 W 6th St. LA

▶문의: (213)738-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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