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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초등학교 무차별 총격, 최소 4명 사망…부상자 10명

북가주 새크라멘토에서 북서쪽으로 120마일 떨어진 테헤마 카운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

테헤마 카운티 셰리프국은 14일 오전 8시께 랜초 테헤마 주택가와 인근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 필 존스턴 경관은 "용의자는 최소 7곳의 다른 장소에서 45분간 불특정 다수를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며 "테헤마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2명이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100여 발의 총성이 울렸으며 용의자는 경찰의 총격에 사망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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