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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트릭스'가 돌아온다…제작사 리메이크 계획중

SF영화 매트릭스가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가 매트릭스의 리메이크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매트릭스 3부작의 프로듀서였던 조엘 실버가 이와 같은 아이디어를 워너 브라더스에 제안했고 제작사 측은 이를 신중하게 검토중이다.

리메이크의 각본을 쓰는 작가에는 잭 펜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잭 펜은 인크레더블 헐크와 어벤저스의 각본을 쓴 바 있다.

감독을 맡았던 워쇼스키 자매는 작품을 맡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매트릭스 3부작에서 주연을 맡았던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리메이크에도 출연한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나 워쇼스키 자매가 감독을 맡아야만 한다는 단서를 달았기에 주연으로 출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워너 브라더스 측은 현재 주연 배우로 크리드와 판타스틱 4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 마이클 B 조던(사진)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메이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터넷 매체 바이스는 기사를 통해서 "매트릭스 리메이크는 할리우드가 얼마나 독창성이 부족한지 알려주는 일"이라며 비판했다.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임에도 인터넷을 통해 부정적인 반응들이 전해지면서 제작 여부는 불투명해진 상태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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