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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격전 사라지나…도주차량에 GPS 쏜다

오렌지카운티의 터스틴경찰국(TPD)은 최근 위치확인시스템(GPS)이 장착된 추적기를 가주내 경찰국 사상 처음으로 도입했다. 스타체이스(StarChase.사진)라는 이름의 추적기는 손바닥보다 조금 큰 원통형 기기로 한쪽 끝에 강력 접착제가 발라져있다. 경찰 순찰차 전면의 공기 흡입구인 '프런트 그릴'에 설치된 발사기에 넣고 경관이 운전중 버튼을 눌러 앞서가는 도주차량을 향해 쏘는 원리다. 레이저 표적장치도 달려있어 도주차량을 정밀 겨냥해 발사할 수 있다.

일단 추적기가 도주차량에 붙으면 실시간으로 위치와 차량이동 속도를 모니터할 수 있다. TPD의 로버트 루테넌트는 "일단 용의차량에 GPS가 달리면 경찰은 굳이 고속으로 뒤따를 필요가 없어 사고도 줄어들고 검거율도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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