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부활절 계란 장난감 리콜…삼킬 경우 장폐색 사망 위험

부활절을 맞아 타겟에서 판매 중인 계란 모양의 장난감이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리콜 조치됐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스스로 부화하고 자라는 이스터 계란(Hatch & Grow Easter Eggs)' 등 2개 제품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리콜 수량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판매된 56만개다.

이 장난감 계란은 물에 넣으면 알이 깨지면서 공룡 토끼 나비 등이 나온다.

CPSC가 리콜한 이유는 장난감의 재질 때문이다. 물을 빨아들이면 팽창하는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져서 최대 6배까지 커진다. 삼킬 경우 수술로만 제거할 수 있는데 체내에서 장난감이 팽창하면 장폐색으로 사망할 수 있다.



장난감 구입자는 타겟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