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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편입 중단'…내년 봄학기 잠정 중지

[LA중앙일보] 발행 2017/06/09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06/08 21:24

지원자 급증 따른 조치

캘스테이트 산하 일부 캠퍼스가 내년 봄학기 편입 지원서 접수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스테이트에 따르면 LA와 도밍게즈힐스, 노스리지 캠퍼스는 내년 봄학기 편입생 지원서 접수를 잠정 중단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 가을학기 편입은 봄학기 지원자들까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캘스테이트가 봄학기 편입 지원서 접수를 중단한 건 올 가을학기 등록생 규모가 예상보다 넘어섰기 때문이다. 캘스테이트는 주정부의 요구에 따라 합격자 규모를 조금씩 늘려왔다. 하지만 올 가을학기의 경우 등록생 규모가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봄학기용 정원까지 모두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캘스테이트 총장실에 따르면 LA 캠퍼스의 경우 3년 전부터 가을학기 지원자가 넘치면서 봄학기 편입생 접수를 중단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노스리지와 도밍게즈힐스 캠퍼스도 봄학기 편입 지원서 접수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한인 학생들이 많은 풀러턴 캠퍼스의 경우 올 가을학기에 접수된 지원서는 7만 건, 편입 지원서 규모만 2만4000건에 달한다.

캘스테이트LA의 린 마호니 입학실장은 "갑작스럽게 지원서 접수가 증가해 우리도 놀라는 중"이라며 "올해 접수된 지원서가 6만 건이다. 5년 전의 4만 건에서 50%가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캘스테이트 총장실에 따르면 매년 가을학기에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편입하는 학생은 1만 명에 달한다. 캘스테이트 총장실의 에릭 포브스 부총장보는 "LA와 노스리지, 도밍게즈힐스 3개 캠퍼스 뿐만 아니라 롱비치, 풀러턴 등 다른 캠퍼스도 비슷한 상황"이라며 "추가 예산을 지원받지 않을 경우 봄학기 편입이 점차 힘들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브랜디 맥리랜드 입학처 차장은 "각 캠퍼스마다 넘치는 학생수로 고민하고 있다"며 "추가로 교수를 채용해 수업을 늘리고 관련시설도 확충할 수 있도록 주정부와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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