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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지도하기 "성장 기록장 만드세요"

[LA중앙일보] 발행 2017/06/12 미주판 26면 기사입력 2017/06/11 11:43

일기는 기본…습관화 되어야
성격 따라 다른 일기장 써야

공통교과과정이 시작된 후 작문 실력은 필수가 됐다. 각 대학마다 지원자의 에세이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 만큼 어릴 때부터 글쓰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갖춰야 한다. 자녀의 작문실력을 키워주는 일기 종류를 소개한다.

▶개인 일기장: 오늘 하루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개인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쓰는 일기다. 성장한 후에 자신의 어릴 때 모습을 찾아볼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내이처 저널(Nature Journal): 주위의 자연과 경치에 대해 기록하는 저널이다. 꽃이나 나무, 풍경, 주위의 동물이나 곤충까지 보고 느낀 것을 묘사해서 쓰는 내용으로 유도하면 관찰력을 키울 수 있다.

▶공부 일기장: 공부한 내용을 기록한다. 하루동안 읽은 책부터 수학 연습문제를 푼 내용까지 기록해두면 언제 어떤 공부를 했는지 찾아볼 수 있어 대입시험이나 숙제를 준비할 때 도움받을 수 있다.

▶연휴·휴가 일기장: 가족과 떠난 여행, 독립기념일에 본 불꽃놀이 등 특별한 날의 기억을 담아두는 곳이다. 자녀의 개인 기록 뿐만이 아니라 가족의 기록도 되는 만큼 소장 가치도 있다. 여행기록을 쓴다면 준비과정부터 여행에서 돌아온 후의 생각이나 시각의 변화도 적도록 유도해보자. 방문한 곳의 사진을 함께 붙여 앨범 형식으로 만드는 것도 좋다.

▶아트 저널: 미술에 소질이 있는 자녀에게 권한다. 연습삼아 그린 스케치나 그림과 함께 당시 그림을 그렸을 때의 생각, 그 그림을 그린 이유, 표현하고 싶었던 내용 등을 써둔다. 미술대 지원시 이런 기록을 입학사정관에게 보여주면 대입 당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프로젝트 저널: 말 그대로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다. 때문에 자녀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를 찾고 또 실제로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요리나 뜨게질, 가드닝 도전기 등이다.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면 첫 날은 어디서 누구에게 무엇을 배웠고, 어떤 실습을 했는 지 기록해둔다. 굳이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니어도 된다. 생일에 친구를 초청하려고 한다면 초청 대상은 어떻게 정했는지, 생일에 어떤 음식을 먹을 계획인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등을 기록해보자.

▶자유노트: 이곳에는 어떤 내용을 적어도 좋다.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을 정리해 기록하거나 아이디어를 적는 공간으로 활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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