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 패밀리 모닝 행사 성황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가 라하브라 아동박물관과 함께 마련한 '자폐아 패밀리 모닝' 행사가 지난 12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에서 열렸다. 서울 메디컬그룹(회장 차민영 박사) 후원으로 자폐아와 그 가족만을 위해 열린 이 행사엔 임광호 미주중앙일보 사장, 로즈 에스피노자 라하브라 시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아동박물관을 찾은 자폐아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박물관을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친환경연료 충전소를 둘러본 아동들이 모형 차량 주위에 모여 즐거워하고 있다.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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