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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영화감독들 LA강연

윤가은·최동훈·황동혁 감독
UCLA, UCI 영화학도 대상

올 가을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감독 윤가은.최동훈.황동혁 감독이 LA를 찾는다.

LA한국문화원이 한국영화홍보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영화투어프로그램(Korean Cinema Touring Program)을 통해서다.

세 감독은 채프먼, UCLA, UCI, CSUN 등의 대학을 찾아 영화학과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2015년에는 류승완.정주리 감독이 2016년에는 박찬욱.김지운 감독 등이 초청돼 강연을 통해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LA한국문화원 김낙중 원장은 "미국내 최고의 영화학교들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하여 미래의 영화학도들에게 한국영화를 소개하고 친밀도를 넓히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화학과 학생들의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이는 현재 가장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하기 시작한 한국영화감독들의 노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뿐 아니라, 미래의 영화학도들과 한국영화와의 연결고리 역할도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가은 감독은 손님(2011), 콩나물(2013), 우리들(2016),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2004), 타짜(2006), 전우치(2009), 도둑들(2012), 암살(2015), 도청(2017), 황동혁 감독은 마이파더(2007), 도가니(2011), 수상한 그녀(2013), 남한산성(2017) 등을 연출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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