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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정취 마음껏 느껴보세요"

'한국현대회화의 오늘'
한국 작가 13명 그룹전
EK아트갤러리서 7일까지

한국의 한가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LA한인타운서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 등 13명이 참여한 그룹전 '한국 현대회화의 오늘'이 EK아트 갤러리서 진행 중이다. 전시는 7일까지.

이번 전시에서는 이동식.이범헌.임근우.전준엽.손영락.신철균.홍경표.김순철.김성복.김근배.한상윤.창유진.진우정 등 유명 중견작가들과 주목 받는 차세대 젊은 작가들이 함께 참여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회화와 믹스미디어, 조각까지 크기도 소품부터 100호까지 다양하다. 전시를 기획한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의 장은선 관장은 "한가위를 맞아서 한인들께 한국의 기운과 정서를 담아온 작품들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며 "사실 아트페어가 아니고는 이런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발짝 더 가까이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원로인 이동식 작가는 풍속화로 유명하고 임근우 작가는 유엔본부에 작품이 걸려 화제를 모았던 작가다. 김근배 작가는 광화문 4.19기념탑을 제작한 작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이범헌과 김성복 작가는 작품 활동 외에도 각각 현 한국미술가협회 이사장과 성신여대 부총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장은선 갤러리는 미국에서 활동하던 장 관장이 2005년 한국에 나가 개관한 갤러리로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대전 형식으로 연 30회의 전시를 열고 있다.

▶EK갤러리 주소: 1125 Crenshew Blvd. LA ▶문의: (213)268-1177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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