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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어워드 데이비드 쇼어 등 선정

드라마 '굿닥터' 작가…내달 6일 시상식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소장 김철민) 주최하는 제 13회 '다리 어워드' 수상자가 결정됐다.

'2017 다리 어워드' 올해의 인물상에는 '굿닥터'의 데이비드 쇼어(David Shore.사진)가 차지했다.

굿닥터는 2013년 KBS에서 방영된 한국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인기 의학드라마 '하우스'의 제작자인 데이비드 쇼어가 작가로 참여했다.

미디어 파트너십 상에는 'ABC',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에는 '넷플릭스', 올해의 한국비즈니스 상에 '스마트스터디'가 선정됐다.



다리어워드는 매년 한미 양국 문화산업의 가교 역할을 한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오후 6시30분 코리아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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