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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난조 우즈, 1오버파 63위…피나우·캔틀리 -5 선두

3주일 만에 PGA 대회에 나선 타이거 우즈(42)가 고질적인 티샷 난조에 아이언샷마저 불안하며 고전했다.

우즈는 15일 LA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서 개막한 제네시스 오픈 1라운드서 1오버파 63위로 부진했다. 선두는 5언더파의 패트릭 캔틀리.토니 티나우(미국)가 차지했다.

버디 5-보기 4-더블보기 1개가 증명하듯 우즈는 시종 널뛰기 플레이로 일관했다. 드라이버 대신 3번 우드ㆍ아이언을 자주 잡고도 여전히 티샷 불안이 발목을 잡았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57%로 이전보다 높았지만 티샷 실수가 곧장 타수 상실로 이어졌다.

11번홀(파5) 더블보기도 티샷이 오른쪽 숲으로 밀린 탓이었으며 볼을 찾지 못해 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 5번만에 그린에 올렸다.



특히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은 고작 39%에 머물렀다. 정규 타수만에 그린에 올린 것은 7번뿐이었다. 그러나 능숙한 그린 플레이가 더 이상의 타수를 잃지 않도록 막아줬다. 또 버디 기회는 대부분 놓치지 않았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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