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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퍼펙트 금'…스켈레톤서 아시아 첫 썰매 부문 정상

'괴물' 윤성빈(24.강원도청.사진)이 한국 썰매의 새 역사를 썼다. 윤성빈은 15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벌어진 2018년 제23회 평창 겨울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에서 50초02로 2차 시기서 수립한 트랙 레코드(50초07)를 0.05차로 단축하며 1~4차 합계 3분20초55를 기록 러시아의 니키타 트레구보프(31)를 1.63초 차이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4차 시기까지 1위를 놓치지 않는 '퍼펙트 금메달'이었으며 강력한 경쟁자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3분22초31로 4위에 머물렀다.

윤성빈은 1990년 10월 대한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이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에 가입한 이후 28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따낸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또 김지수는 3분22초98로 첫 올림픽을 6위로 마감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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