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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60일은 'bad day'…스트레스·수면부족 원인

미국인은 연평균 두 달을 '심신이 지친 날'로 고생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 CBS뉴스는 체력증진 앱 프리레틱스(Freeletics)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일을 하는 미국인은 연평균 60일을 '하루를 망친 날(bad day)'로 힘들어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꼽은 힘든 날은 '스트레스 과도 감정 과잉 짜증 증가' 등이다.

특히 설문조사에 응한 2000명 중 80%는 업무와 연관된 스트레스가 심신이 지친 날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꼽았다. 또한 응답자의 67%는 만성 수면부족을 하루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업무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이 일상생활 컨디션을 좌우하는 것이다.

이밖에 일부 응답자는 몸이 아플 때 경제적 시달림 계획했던 일 취소 선호하는 스포츠팀이 경기에서 질 때도 하루를 망친다고 답했다.



한편 응답자의 95%는 하루를 망치거나 심신이 지칠 때 운동을 하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프리레틱스 트레이너 존 프랜시스 케네디는 "운동을 하면 도파민 세르토닌 엔도르핀 분비를 높여 스트레스와 욕구불만을 낮추는 효과를 얻는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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