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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개막…15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골프장

미주 한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LPGA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LPGA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이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골프클럽(파 72· 6679야드)에서 열린다.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지난해 3년 간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해 올해가 그 두 번째 대회다. 총 상금규모는 150만 달러. 파운더스컵은 2011년 시작했으며 LPGA 투어 창립자 13명의 개척자 정신이 깃든 대회로 올해로 8회째다. 144명의 정상급 골퍼가 참여하며 지난 대회 우승자는 25언더파 263타를 친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였다. 전인지가 두 타차로 준우승했다.

뱅크오브호프는 대회를 앞두고 7일 LA 한인타운에 있는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은행 및 LPGA 관계자, 초청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킥오프 이벤트를 열었다. 파운더스컵 토너먼트 디렉터 스콧 우드 진행으로 열린 이날 이벤트에서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파운더스컵은 LPGA 투어를 설립한 13인의 개척자 정신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 뱅크오브호프도 미주 한인사회의 첫 리저널뱅크로 발돋움해 미 전국과 세계로 뻗어 나가려는 파이어니어 정신을 갖고 있어 대회를 스폰서하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어 대회에 참가하는 엔젤 인, 제니퍼 한, 배선우를 직접 일일이 소개했다.



대회는 NBC골프채널이 중계하고 한국에는 주관방송사인 JTBC가 독점 중계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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