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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수업중 중학생 돌연사 팔로스버디스서 6학년생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수업을 하던 학생이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LA타임스와 ABC7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랜초 팔로스 버디스 돌슨 중학교에서 6학년 학생인 페스투스 알라그바(12)가 체육시간에 돌연사했다.

학교 측은 숨진 알라그바가 이날 오후 체육시간에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다. 사라 에이엘로 교감은 "그가 쓰러진 직후 학교 간호사가 곧바로 응급처치에 나섰고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사망했다"면서 애도를 표했다. LA카운티 검시국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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