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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수술 중 포르노 시청…환자, 관련 성형의 상대 소송

베벌리힐스의 유명 성형외과의사가 수술 중 마약류 약품을 사용하고 포르노 동영상을 시청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관련 환자는 해당 의사가 수술실에서 이런 비윤리적인 행동을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KTLA 채널5 뉴스에 따르면 테스 브로우사드라는 전 환자는 랜달 하워스(사진) 성형외과의사를 상대로 2013년 입술을 도톰하게 만드는 수술을 받았으나 이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며 의료과실 소송을 제기했다 기각당했다. 하지만 브로우사드는 최근 하워스 박사와 관련한 범죄를 추가해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새 소장에서 브로우사드와 담당 변호사는 지난해 있었던 데포지션, 즉 선서증언에서 하워스 박사를 위해 15년 정도를 일한 수술 상담사가 수술실에서 있었던 하워스 박사의 행동에 대해 서술한 내용이라며 하워스 박사는 수술실에서 정기적으로 괴기스럽고 낯 뜨거운 포르노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이외에도 다른 짓을 했다고 주장했다.

브로우사드 측은 또 하워스 박사가 불법 마약류를 사용했으며, 마약류 진통제인 퍼코셋(Percocet)을 자신이 사용할 목적으로 다른 사람 이름으로 처방하고 불법적으로 이용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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