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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 돌 투척범' 현상금 2만 달러 걸려

LA카운티정부가 '프리웨이 돌 투척범'을 잡기 위해 현상금 2만 달러를 내걸었다.

패서디나 스타뉴스는 19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가 돌을 던져 차량 탑승자를 숨지게 한 범인을 잡기 위해 현상금 2만 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안건은 캐서린 바저 수퍼바이저가 상정했다.

지난 13일 희생자 크리스토퍼 로페스(23)는 임신한 부인이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패서디나 인근 134번 프리웨이를 지나고 있었다. 뒷좌석에는 4살 딸과 장모도 앉아있었다.

가족이 탄 차가 프리웨이 교각 아래를 지나는 순간 별안간 돌덩어리가 차 앞유리를 덮쳤다. 약 30파운드짜리 돌덩이에 맞은 로페스는 사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누군가 육교 철제 울타리 너머로 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CHP는 주변 감시 카메라를 추적하는 한편 사고 현장 목격자를 찾고 있다. 숨진 로페스의 지인들은 임신 중인 그의 부인 등 피해자 유족을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www.gofundme.com/chris-lopez-funeral)을 하고 있다.

▶제보:(626)296-8100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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