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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근육통과 오십견은 달라" 동국대 LA한의대서 무료 건강 세미나

동국대학교 LA한의과대학(총장 이승덕)은 지난 1일 오후 2층 한방병원 진료실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오십견에 관한 무료 건강 세미나 및 무료 진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승덕 총장을 비롯하여 동국대학교 LA한의과 교수들이 다수 참여하여 오십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무료 상담 및 진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어깨통증 및 기타 건강문제로 고민해 온 한인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오십견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무료 치료를 통한 실제적인 어깨 통증의 치료 효과를 경험하게 됐다며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또한 한인들은 "치료를 받은 후 어깨를 누르고 있던 무거운 것이 뚝 떨어져 나간 듯 한결 가벼워졌다. 세미나를 통해 배운 운동법을 통해 스스로 어깨 통증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오십견인 줄 알고 많이 걱정했는데, 무료 진단을 통해 단순 근육통임을 확인하게 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앞으로 이와 같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실제적이고 유익한 건강 세미나와 무료 진료 행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했다.



이승덕 총장은 앞으로 오십견에 이어 일상 속에서 경험되는 여러가지 질병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그에 대한 예방 차원의 자가 치료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기적으로 이 같은 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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