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과학경시대회서 한인 포함한 팀스 입상 영예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패서디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68회 2018년 LA카운티 사이언스 및 엔지니어링 페어에서 한인 고교생들로 구성된 팀스(TEAMS)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입상, 주대회에 무사히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모두를 포합해 1000명 이상이 지원해 서부지역 최고 최대의 과학 경시대회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총150개 넘는 학교에서 6학년부터 12학년생까지 과학에 재능과 흥미있는 학생들이 출전,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입상한 한인이 다수인 스템 리서치 팀스는 고교생 4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들은 대니엘 주(노스할리우드 하이), 조나단 김(밴나이스 하이), 사무엘 이(LACES)군 등 4명이다.


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