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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임기 6개월 연장 '바람직'

전직 한인회장들 '차기 선거' 무산 관련 권고

OC한인회 전직 회장들이 제26대 한인회장 선거 무산과 관련, 현 25대 임기 연장안을 한인회에 권고하기로 했다.

노명수, 안영대, 존 안, 정재준, 정성남, 오득재 전 회장은 7일 가든그로브의 고구려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올해 말까지 25대 한인회의 임기를 6개월 연장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최선이란 결론을 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직 회장들은 25대 한인회 임기 연장안과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 구성안을 놓고 토의를 벌인 끝에 임기 연장안의 장점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노명수, 안영대 회장 등은 "임기 연장 시 현 25대 이사진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리모델링 공사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비대위 구성안에 대해선 25대의 임기가 6월 말 종료되므로 비대위원장을 김종대 회장에게 맡기더라도 한인회 운영과 리모델링 공사에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인회는 오는 15일 이사회에서 회장 선거 무산 관련 대응책을 마련하고 이를 내달 열릴 총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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