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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트 표지석 세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5/14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05/13 17:06

뉴먼 의원 '주의회 결의안 마련 앞장' 선언
비치·맬번 교차로 설치…준비·후원위 조직
최석호·쿼크-실바·중앙상의도 힘 모으기로

자시 뉴먼(앞에서 2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 주상원의원과 타인종 정치인,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트' 표지석시안을 들어보이고 있다.

자시 뉴먼(앞에서 2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 주상원의원과 타인종 정치인,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트' 표지석시안을 들어보이고 있다.

OC북부 한인상권을 상징하는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트'(가칭) 표지석 건립 프로젝트를 위해 한인단체, 타인종 정치인들이 힘을 모은다.

자시 뉴먼(민주) 가주 29지구 상원의원은 11일 부에나파크의 H마트 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고 OC북부 경제의 심장부에 자리잡은 한인상권을 알리는 표지석을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뉴먼 의원은 이어 표지석 설치를 위해 한인단체, 한인을 포함한 주의회, 로컬 정치인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두 달여 동안 뉴먼 의원과 표지석 프로젝트를 논의해 온 한인들은 이미 표지석 설치 준비위원회(위원장 천관우)와 후원위원회(위원장 써니 박)도 조직했다.

부에나파크에 사무실을 둔 변호사인 천 준비위원장은 "표지석 건립은 근면, 성실하게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며 커뮤니티에 기여한 한인 이민 1세들의 노고를 인정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원위원장도 "한인상권을 알리는 일을 타인종인 뉴먼 의원이 앞장서 추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 측에 따르면 표지석은 비치 불러바드와 맬번 교차로의 중앙분리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심필하 준비위원은 "뉴먼 의원과 곧 세부 시행안을 마련할 것이며 결의안이 주의회를 통과하려면 약 8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석호(공화) 가주 68지구 하원의원도 결의안 통과를 위해 힘을 보탠다. 최 의원은 "주의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먼 의원이 표지석 결의안 마련에 나섬에 따라 남가주 한인중앙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정재준)가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65지구 하원의원과 함께 추진해 온 별개의 한인 상권 표지석 및 표지판 건립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상의는 지난해 6월부터 5번과 91번 프리웨이 북쪽과 남쪽 방면 비치 불러바드 출구에 각 1개씩, 총 4개의 표지판을 설치하고 비치 불러바드 남쪽의 라팔마 또는 오렌지소프 애비뉴, 북쪽의 로즈크랜스 애비뉴에 각 1개씩의 표지석을 세우기로 결정하고 쿼크-실바 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표지석 준비위원회와 상의를 비롯한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뉴먼과 상의 프로젝트가 결합되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가 도출되지 않겠냐는 기대를 드러냈다.

정재준 상의 회장은 "한인상권을 위해 필요한 일이니만큼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동우 쿼크-실바 보좌관도 "커뮤니티가 합심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엔 LA총영사관 민재훈 영사, 투 하 우엔 가든그로브 시의원, 부에나파크 시의원 선거 출마 타인종 후보들, OC한인회, 한미시민권자협회, 상의, 아리랑축제재단, 장로협의회, 목사회, 한마음봉사회, 아리랑합창단 등 여러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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