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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 돕기 힘보태요" 실로암 선교 미주후원회

자선음악회 등으로 지원

"제3국 시각 장애인들을 돕는데 큰 보람을 느낍니다.여러분들도 함께 해요."

실로암선교미주후원회(이사장 김도림)는 한국의 실로암안과병원(이사장 김선태 목사)에서 진행하는 한국과 해외의 저소득층 시각 장애인들의 개안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도림 이사장은 "지난해에만 골프대회 음악회 등으로 모금한 후원금 4만8450달러를 실로암안과병원에 전달했다"며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빛을 선물할 수 있게 도와준 수많은 후원자 덕분이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미주후원회에 따르면 올해도 음악회를 통해 기금을 모금해 개안수술비와 시각장애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보탤 예정이다.



실로암안과병원의 김선태 목사는 "힘든 이민생활을 하면서도 한국과 세계 곳곳의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주는 한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인들의 사랑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귀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주후원회는 오는 10월 28일 실비치 리즈월드한인커뮤니티교회(담임 용장영 목사)에서 탄자니아 라오스 등 제3국 시각 장애인들의 개안수술을 돕는 기금모금 음악회를 8번째로 연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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