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1억불 벌금…리보금리 조작 혐의
씨티은행이 전세계 금융상품의 금리 기준물인 리보(LIBOR, 런던 은행간 금리)의 조작 혐의와 관련해 총 1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42개 주 검찰은 씨티가 리보에 불법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수백만 달러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주 검찰들은 이런 부정행위를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보 조작혐의로 벌금을 부과받은 은행은 바클레이, 도이체방크, 씨티은행으로 늘었으며 총 벌금 규모도 4억2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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