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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존 최 검사장, 중간선거서 3선 도전

지난 2010년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고위선출직 카운티 검사장에 선출됐던 존 최(최정훈.48.사진) 검사가 오는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에서 미네소타주 램지카운티 검사장 3선에 도전한다.

임기 8년 동안 주민들로부터 신망을 받아온 최 검사장은 주민안전과 복지를 위한 각종 정책과 함께 청소년 범죄마약 거래 등을 소탕하고 성매매 예방을 위한 교육과 기구설치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었다.

1973년 부모와 함께 3살 때 미국에 이민 온 최 검사장은 마켓대학교와 햄린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후 케네디&그레이븐 법률회사 부사장 및 파트너 미네소타 세인트폴 시검사장 송오브 호프 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또한 2009년 국제변호사 협회로부터 최우수시민봉사상 2016년 미네소타 최우수 검사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 검사장은 현재 87개 카운티 검사장으로 구성된 미네소타검사장협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미네소타주 램지카운티는 세인트폴시를 포함하여 19개 도시를 관할하고 있으며 인구는 65만명이다.

한편 존최선거대책캠페인본부에서는 기금 모금을 위한 한인들의 성원도 기대하고 있다.

우편 주소는 Volunteers for John Choi PO.Box 16141. St.Paul MN. 55116이다.

▶문의:(651)233-6618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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