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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허스트 플레이스' 1단계 완공

가든그로브시 최대 주상복합 프로젝트
1~3베드룸 아파트 180유닛 임대 개시

가든그로브시에 건설 중인 대형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첫 모습을 드러냈다.

가든그로브시와 중국계 개발사인 캠생컴퍼니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브룩허스트 플레이스 프로젝트의 1단계 임대 아파트 단지(12801 Brookhurst St.) 공사가 완성돼 지난 10일 단지내 커뮤니티룸에서 시와 개발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브룩허스트 플레이스는 가든그로브와 브룩허스트 스트리트 사이의 삼각형 부지 14에이커에 신축되는 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건설 프로젝트로 이날 1단계 오프닝을 통해 1~3베드룸 아파트 180유닛이 임대에 들어갔다.

2단계 공사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120유닛을 포함해 임대 아파트 총 462유닛과 분양용 콘도 58유닛, 2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공간, 100개 객실을 갖춘 호텔 등을 조성하게 된다.



완공되면 가든그로브시 다운타운 인근에 1에이커 규모의 공원과 700유닛 아파트를 갖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ggcity.org/econdev/projects)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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