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교육센터, 무료 발달 선별검사
한인타운 등 4곳서 9월8일부터 4주간
이번 검사는 가주 발달장애국의 지원을 받아 12개월에서 60개월사이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연령에 맞게 잘 발달하고 있는지를 체크하고 발달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빨리 시작할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행사는 이미 지난 4월부터 6월에 거쳐 LA OC 동부LA 샌게이브리얼/포모나 지역에서 시각 청각 치아 언어 정서 소근육 대근육 발달 등 총 7가지 발달 영역의 전문가들이 한국어로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로사 장 소장은 "최근 행사를 통해 총 261명의 영유아와 총 450명의 부모(또는 주양육자)가 참가했다. 검사를 받은 아동 중 131명(50.91%)의 영유아가 한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발달에 지연 혹은 장애가 의심돼 진단이나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리저널 센터(Regional Center)나 교육구로 리퍼하거나 소아과 치료 전문가 또는 기관을 소개했다"며 "검사 결과 가장 많은 지연을 보이거나 혹은 장애 가능성을 보인 영역은 언어발달로 검사 받은 아동의 25%였고 다음으로 정서발달이 13.4%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소: 13353 Alondra Bl. #110 Santa Fe Springs 680 Wilshire Pl. #419 LA
▶문의: (562)926-2040 (213)785-1422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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