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기내 수하물 3D로 검색
1번터미널 설치…최대 40대 추가
NBC는 LA공항국(LAWA)이 교통안전국(TSA)과 함께 3D 기술을 이용한 검색 시스템을 LAX 1번 터미널에 적용했다고 31일 보도했다. 3D 기술은 기존 검색대에 있는 2D 엑스레이 기술의 최신판으로 물체를 3D로 촬영할 수 있고 360도로 돌려 볼 수도 있다.
저스틴 어바치 LAWA 최고혁신전력 담당자는 "1번 터미널에 시험 적용한 새 기술은 떠오르는 최신 기술로 우리가 업무를 얼마나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TSA는 승객의 사진을 보고 기존의 신원 확인 시스템과 빠르게 대조할 수 있는 새로운 신원 확인 시스템도 도입한다.
3D설비는 연말까지 LAX에 최대 4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LAWA는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작동할 경우 2019년 회계연도까지 145개를 설치할 방침이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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