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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량 색상 제한…실버 메탈릭 등 추가 비용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차량의 기본색상에서 블랙 및 실버 메탈릭을 제외한다.

테슬라 CEO 일런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에 '생산공정 단순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현재, 모델 3의 주문량에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다.

아무래도 다양한 색상의 차를 만들다 보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테슬라는 현재, 매출을 올리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려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머스크는 그러나, 고객이 블랙과 실버색상의 차량을 비용을 내고 사기를 원한다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이미 딥블루 메탈릭이나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 블랙 메탈릭, 실버 메탈릭 차량에 대해서는 1500달러를 더 받고 있다. 또, 펄 화이트 다중코팅과 레드 다중코팅 차량은 2000달러를 더 받는다.

테슬라 차량 중 기본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은 검정색 차량뿐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일부 색상에 대해서는 도료나 도색공장상 이유로 가격을 추가로 받고 있기는 하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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