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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년 주조 '페니' 100만불에 경매

미국 최초 1센트 동전

1센트 짜리가 100만 달러에 팔린다.

볼티모어 소재 경매소 '스택스 바우어스'는 이달 말에 1792년에 시험용으로 제조된 페니(penny)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며 시작 가격은 액면가 보다 1억배 높은 1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페니는 1793년 주화의 공식 사용을 앞두고 조폐국이 필라델피아에서 실험용으로 만들어졌으며, 달러화의 시작을 상징하는 동전으로 알려져 있다. 경매소 관계자들은 해당 페니가 몇 개 제조됐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으며, 전세계에 10~11개 가량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전에는 '자유의 여신(Lady Liberty)'이 새겨져있으며, 실제 공식 주화에서도 1909년까지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전에는 '과학과 인더스트리의 자유 선조(Liberty Parent of Science & Industry)'가 쓰여있는데, 실제 페니가 공식 통화가 될 때는 '자유 미합중국(Liberty United States of America)'로 바뀐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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