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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도 장난감 판매 가세

연말 별도 섹션 만들어
대형 소매업체들 경쟁

베스트바이가 연말 쇼핑시즌에 장난감 섹션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베스트바이는 전국 1000여 개 매장에 장난감 섹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시즌에 전자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장난감도 구입하도록 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베스트바이의 한 관계자는 "장난감 판매가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니다"면서 "드론, 리모트 컨트롤 자동차, 비디오 게임 등 장난감과 테크놀로지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했다.



특히 베스트바이는 아이들이 많이 찾는 너프, 해치멀, 인크레더블 등의 인기 브랜드에 비중을 둬 판매를 할 예정이며, 전체 장난감의 90% 이상을 새로운 장난감으로 라인업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난감을 모두 베스트바이 홈페이지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토이저러스의 폐업으로 소매업체들의 장난감 판매가 늘고 있다.

월마트, 타겟 등에서도 연말 시즌 장난감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가동시켰다.

월마트는 전 매장의 장난감 섹션을 30%까지 늘릴 예정이며, 타겟은 500여 개의 매장에 장난감 코너를 약 25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확대한다. 또한 파티시티(Party City)는 50개의 팝업 스토어를 열 예정이며 콜스는 레고 및 에프에이오 슈워츠(FAO Schwarz)와 파트너십을 맺어 장난감을 판매할 계획이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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