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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벼락 멈추게 한 오리떼 함성…덕스, 라이트닝 3-1 격파

창단 이후 두번째 스탠리컵이 가능할까. 오렌지카운티를 연고지로 한 '오리 군단'이 천둥벼락을 잠재우며 4할대 승률로 떨어질 위기에서 벗어났다.

애너하임 덕스는 27일 플로리다주에서 벌어진 북미 아이스하키(NHL) 원정경기에서 탬파베이 라이트닝을 3-1로 제치고 11승10패를 기록 서부지구 태평양조 4위를 유지했다.

동부지구 대서양조 1위를 달리는 탬파베이는 17승7패가 됐다.

1피리어드를 무득점으로 보낸 덕스는 2피리어드 12분4초만에 조시 메이슨이 선취골을 터뜨렸다.



탬파베이는 브레이든 포인트가 6분뒤 동점을 만들었지만 애너하임은 마지막 피리어드에서 닉 리치.카터 로니가 연속골로 승세를 굳혔다.

한편 덕스는 2007년 캐나다팀 오타와 세네터스를 4승1패로 누르고 첫 스탠리컵을 차지한 이후 11년만에 두번째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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