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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주 꿈 이뤄보세요" 희망복지회 음악교실 개강

아코디온·기타 수강생 모집

"아코디언과 기타를 처음 배울 사람을 찾습니다. 인생의 황금기를 훌륭한 음악과 함께 합시다."

희망복지회(회장 김무철)가 음악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음악과 악기를 배우고자 꿈을 갖고 있었지만 평생도록 배우지 못하고 즐기지 못한 시니어들의 한을 푸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보자도 3개월만 배우면 생일축하곡을 연주할 수 있다.

특히 강습비가 아주 저렴하고 시니어들은 무료로 교습한다. 특별 강사의 1대1 수업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김무철 회장은 "70대 80대 시니어들이 꼽는 소원 중 하나가 노래를 잘 부르거나 좋은 악기를 배우는 것"이라며 "이번에 기타와 오르간 이외 아코디언 클래스를 열고 있다. 잘 익혀서 단체 행사에서 위문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를 위한 플랜도 갖고 있다. 새로운 음악프로그램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우수한 교수진도 확보했다. 오랜 기간 악단 지휘 경력을 가진 강사가 나서 시니어 학생들에게 알맞은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악기가 없는 시니어들을 위해서 악기 대여도 가능하다. 악기를 갖고 있는데도 연주 방법을 배우지 못하여 아쉬워 하는 시니어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55년 동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찰스 정 교수가 나선다. 아코디언은 서니 김 교수가 맡는다.

기타와 베이스 기타 클래스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화요일은 키보드 오르간, 피아노. 수요일은 아코디언, 트럼펫으로 같은 시간에 열린다. 희망복지회 사무실은 이전 자연건강 노인복지회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주소: 3123 W 8th St. #211 LA ▶문의: (213)282-0133 (213)909-7115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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