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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 9개월래 최저…30년 고정 4.45%

30년 고정 모기지 융자 이자율이 9개월 만에 다시 4.5% 아래로 내려갔다.

국책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은 10일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의 전국 평균 이자율이 4.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에 기록했던 4.51%에서 0.06%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99%를 기록했다.

재융자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금리 모기지의 이번 주 평균 이자율은 3.89%로 낮아졌다.

지난주 기록했던 3.99%보다 0.4%포인트 떨어져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1년 전 이자율은 3.44%였다.



5년 후 변동 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도 비교적 큰 폭인 0.3%포인트 더 낮아졌다. 지난주에는 3.98%였으나 이번 주는 3.83%를 기록했다. 1년 전 이자율은 3.46%였다.

프레디맥의 샘 카터 수석경제학자는 "모기지 이자율이 9개월내 최저치로 떨어졌고 이에 따른 결과로 모기지 신청이 20% 이상 뛰었다"며 "모기지 이자율 하락세는 소득 증가 낮은 에너지 가격 등과 맞물려 소비자에게는 모두 긍정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주택판매를 더욱 견조하게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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