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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아태자문위원장에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 임명

트럼프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아태계 권익 위해 힘쓰겠다"

미셸 박 스틸(사진) OC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이 백악관 대통령 아태자문위원회 공동 위원장에 임명됐다.

백악관은 1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태자문위원회(Advisory Commission on Asian Americans and Pacific Islanders)'의 위원장과 자문위원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 일레인 차오 교통부장관, 폴 수(플로리다) 등 3명을 공동 위원장에 임명했으며 그레이스 Y. 이(미시건)를 포함한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아태자문위원회는 아태계 커뮤니티와 관련된 각종 현안과 정책 수립에 대한 조언과 건의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아태계 인사들로 구성되며 임기는 대통령 임기에 따라 결정된다.



지난 2001년 조지 부시 대통령 시절 아태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신임 스틸 공동 위원장은 "공동 위원장에 임명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2월 초에 대통령을 만나 아태계에 대해 어떤 정책을 펴고자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대통령과 아태계 커뮤니티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하며 권익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틸 공동 위원장은 OC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수시로 백악관을 방문해 자문위원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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