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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OC 첫 독감 사망자 샌타애나 여성 감염 확인

오렌지카운티에서 올해 첫 독감 사망자가 발생했다.

카운티보건국은 지난 17일 샌타애나 거주 여성이 65세 미만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국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독감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사망했으며 조사 결과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음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국은 주민들에게 독감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기침과 재채기 등을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 6개월 이상 모든 연령 가운데 유아, 어린이, 임산부, 50세 이상,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보건국은 무보험자를 위해 샌타애나의 패밀리헬스클리닉(1725 West 17th St.)에서 목요일 오전 8시부터 11시30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료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ochealthinfo.com/flu)를 참고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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