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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생산량 두배로 확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가 전기차 생산을 올 연말까지 2배로 늘릴 계획이다.

CNBC에 의하면, 포르쉐가 순수 전기차 타이칸(Taycan·사진)의 연간 생산 목표량을 2만 대에서 4만 대로 증산한다. 지난해 올리버 브룸 포르셰 AG 회장은 "타이칸에 대한 (대기) 수요가 많다"며 증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타이칸은 최고 출력 600마력(440kW)의 PSM(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모터 2대를 장착했다. PSM 전기모터는 양산차에 처음 적용되는 것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와 지속적인 성능,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사륜구동 방식이다. 타이칸의 한 번 충전 후 최대 주행 거리는 유럽 NEDC 기준 최대 320마일(500km)이다. 800볼트의 충전시스템에서 4분을 충전하면 최대 62마일을 운행 가능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속도도 정지 상태에서 62마일(100km)까지 가속하는 데 3.5초, 124마일(200km)까지는 12초가 걸린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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