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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은행 순익 15% 줄어

4분기 82만 달러

US메트로뱅크의 4분기 순익이 크게 줄었다.

은행 측이 지난 25일 발표한 실적보고에 따르면 이 기간 순익은 82만 달러(주당 5센트)로 전분기의 97만 달러(주당 6센트)보다 15.5% 감소했다. 은행 측은 SBA융자 수입이 줄면서 전분기보다 순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분기에 비해 순익은 줄었지만 자산·대출·예금 등은 증가했다.

<표 참조>

총자산 규모는 3억8911만 달러로 전분기 보다 5%, 예금도 3억3279만 달러로 5.4% 늘었다. 총대출도 전분기에 비해 10.4%나 증가해 3억 달러에 근접했다.



반면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순이자마진은 모두 하락했다. ROA는 직전 분기 대비 0.25%포인트 하락한 0.83%, NIM 역시 0.24%포인트 떨어진 4.07%를 기록했다.

김동일 행장은 "부에나파크 지점과 시애틀 대출사무소(LPO) 등 지점망 확대 결과가 올해부터 반영되기 시작하면 수익성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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