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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오헤어' 미국서 가장 붐비는 공항

지난해 운항 90만3000건
애틀랜타 2위로 밀려나

시카고의 오헤어 공항이 4년 만에 '전국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의 타이틀을 되찾았다.

연방항공청(FAA)이 지난해 각 공항의 항공기 출·도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헤어 공항은 총 90만3000건의 운항이 이뤄져 전국 공항 중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2017년에 비해 4.2%가 늘어난 것이다. 오헤어 공항이 1위에 오른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4년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애틀랜타의 핫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89만5000건을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이어 70만7833건의 LA국제공항(LAX)과 66만7213건의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이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덴버 국제공항(30만3403건)도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항공 전문가들은 오헤어 공항은 유나이티드 항공의 최대 허브 공항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이 중서부 소도시들로 취항 항공편을 늘린 게 오헤어 공항의 운항편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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