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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인근 주상복합 '더 피크' 개발 청신호

[LA중앙일보] 발행 2019/02/18 경제 3면 기사입력 2019/02/16 20:32

LA시서 지원 입장 밝혀
아파트·호텔 등 들어서

USC 캠퍼스 인근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여러 반대의 목소리에도 불구, 착공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매체 '리얼딜'에 따르면, LA시 개발위원회는 최근 3억 달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 '더 피그(The Fig)' 의 개발 허가 방침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USC 캠퍼스 인근 피게로아 스트리트의 4.4에이커 부지에 아파트와 호텔, 상가 등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7층 건물에는 USC 학생들을 겨냥한 200개의 기숙사 유닛, 200개의 아파트 유닛이 들어서며, 아파트 건물 옆에는 298개 객실을 포함하는 21층 높이의 호텔도 신축된다. 이 두 개 건물 사이에는 대형 상가와 오피스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더 피그' 프로젝트가 주변 지역의 임대료 인상을 초래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사인 벤터스 그룹 측은 저소득층을 위한 82개의 유닛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반박했다. 호텔 개발에 시정부의 보조금이 투입된다는 것에도 우려감이 제기되기도 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여름 컨설턴트를 고용 2028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시정부의 재정 지원 개발 프로젝트 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조사한 바 있다.

한편 개발사 측은 '더 피그' 프로젝트를 올해 중반기 착공할 예정이며, 약 2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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