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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취업·사업체 지원 확대"

비영리 '페이스' 한인담당 확충
소상공인 5만달러 소액 대출도

비영리단체 페이스(Pacific Asian Consortium in Employment, PACE)가 한인 커뮤니티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페이스는 1976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아태계와 다인종 커뮤니티의 다양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개발 단체다. 고용, 교육, 주거, 환경, 비즈니스 개발 등 6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인 창업자 등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페이스의 정다애 비즈니스 카운슬러는 "한인 이민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한국어 전담 직원을 충원해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지원, 비즈니스 융자 등이 있다. 스몰 비즈니스 창업 또는 확장을 원하는 사업자들은 관련 워크숍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금조달 및 융자, 정부계약 및 정부 조달 카운슬링,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자산 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무료 세금준비, 개인 크레딧 교정 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의 경우 최대 5만 달러까지 소액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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