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취업·사업체 지원 확대"
비영리 '페이스' 한인담당 확충
소상공인 5만달러 소액 대출도
페이스의 정다애 비즈니스 카운슬러는 "한인 이민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한국어 전담 직원을 충원해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지원, 비즈니스 융자 등이 있다. 스몰 비즈니스 창업 또는 확장을 원하는 사업자들은 관련 워크숍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금조달 및 융자, 정부계약 및 정부 조달 카운슬링,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자산 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무료 세금준비, 개인 크레딧 교정 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의 경우 최대 5만 달러까지 소액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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