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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5번Fwy서 남성 투신 자살

15번Fwy서 남성 투신 자살
10개월간 동일장소서 세번째

40대 남성이 프리웨이서 투신 자살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2시28분 풀러턴에 거주하는 제이슨 비렐(42)이 15번 프리웨이 코로나 인근 북쪽차선에서 차를 주차한 후 내려 아래쪽으로 지나가는 91번 프리웨이 동쪽차선 위로 투신했다.

비렐은 지나던 차량들에 연달아 치이며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날 사고로 오후 4시30분까지 4차선 도로의 3개 차선 통행이 차단됐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지난해 5월 코로나 거주 남성과 7월 랜초샌타마가리타 거주 남성이 각각 투신 자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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