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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에 백신 의무접종 강화 주상원 통과…하원 최종표결

최근 전국에서 홍역이 확산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가주 아동들의 백신 의무접종 방침이 더 강화될 예정이다.

가주 상원은 22일 백신 면제에 대한 최종 권한을 일반 의사가 아닌 가주 보건 당국에 위임하도록 하는 SB 276 법안을 표결에 부쳐 24-10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이 하원에서 최종 통과되면 백신 면제 여부는 의사가 아닌 가주 보건국에서 최종 판단하게 된다. 의사들은 해당 환자에 대한 백신 면제 이유를 의학적 근거를 토대로 증명해야 하며, 이를 의사 라이선스 정보 등과 함께 주 보건국에 제출해 승인을 요청해야 한다. 만일 백신 면제가 발급된 후에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주 보건국은 즉시 면제를 취소할 수 있다.

SB 276 법안을 발의한 리처드 팬 주 상원의원은 "백신은 우리와 아이들을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장치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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