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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에타 산불 다소 진정…소방관 900명 투입…진화율 20%

지난 4일 뮤리에타에서 발화한 '테나자 파이어(Tenaja fire)' 진화작업이 계속 진행중인 가운데, 6일 오전6시 기준 진화율은 20%를 넘어섰다. 전날 진화율 10%보다 나아진 상황이다.

abc 등에 따르면, 소방대원들은 4일 오후부터 밤새 산불을 진압하는데 사투를 벌였다. 이번 산불로 인해 뮤리에타 일대 삼림과 주택가 2000여에이커가 불에탔다. 1200여 주택이 위협을 받아 대피령이 내려졌고, 이 중 570채는 주요 위험구역으로 지정됐다. 2채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지금까지 900명에 가까운 소방대원이 투입됐으며 10대의 헬리콥터, 11대의 항공탱커를 이용해 불길을 잡는데 집중하고 있다. 소방국은 오는 10일쯤 되어야 전체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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