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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50만불 수출계약…전복·해조류 등 특산품

해양마을 투자 설명회도

26일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완도군 수출상담회를 마친 뒤 신우철(앞줄 가운데) 군수와 참가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26일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완도군 수출상담회를 마친 뒤 신우철(앞줄 가운데) 군수와 참가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완도군 미국시장 개척단이 7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일궈냈다.

LA한인축제 기간 특산품 홍보 활동 등을 위해 LA를 방문 중인 신우철 군수 등 관계자들은 지난 26일 한인타운의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벤더 및 수산물 전문 바이어 등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해양수산부와 완도군이 주최하고 수협중앙회 LA수출지원센터 등이 주관한 이날 상담회에는 완도군의 대표 특산품 수출기업 9곳이 참가했다. 상담회에서는 총 63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9건의 업무협약과 함께 8건, 7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신우철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전복, 광어, 해조류 등의 품질과 안전성이 미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 대상 지역 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성과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매년 미국, 중국, 동남아 등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완도산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 및 해조류 세미나 등을 연다.

한편 완도군 시장개척단은 27일 한인타운의 아로마센터에서 완도군이 추진 중인 해양 헬스케어 관련 투자설명회도 가졌다. 시장개척단은 해양 치유 마을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한인들의 투자도 요청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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