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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프, 칼 든 용의자 총 쏴 제압

흉기를 든 가정폭력 용의 남성이 셰리프 요원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OC셰리프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2시 1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셰리프 요원이 애너하임 인근 카운티 직할 지역 볼 로드 9500블록의 한 주택 앞에서 칼을 든 20대 남성과 맞닥뜨렸고 잠시 후, 총을 쐈다. 인근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은 용의자 외 사상자는 없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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