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셰리프국, 감사 적발 요원 4명 해고

증거 지연 제출…한 달 늦기도

OC셰리프국이 범죄 관련 증거물 제출 규정을 위반한 셰리프 요원 4명을 최근 해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OC레지스터 보도에 따르면 셰리프국은 증거물을 발견했을 때, 하루 내에 이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2년 동안 진행된 감사 결과, 2016년 2월~2018년 2월까지 2년 동안 셰리프 요원들이 제출한 증거물 중 3분의 1은 제출 시한을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팀은 1500여 명의 요원이 2만7000건의 증거물을 어떻게 제출했는지 살펴봤다. 그 결과, 약 85%의 증거물은 5일 이내에 제출됐다. 418점(2%)의 증거물 제출엔 20~30일이 소요됐다. 31일이 지난 뒤에야 제출된 증거물도 296점(1.5%)에 달했다.

레지스터는 이번 감사의 배경은 셰리프국이 형사 변호사들에게 주요 증거물의 존재를 숨기는 사례가 많다는 불만이 수년째 제기된 것이라고 전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