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스기빙 터키 드세요” 골든 스테이트 워터·최석호 의원

한인회 등 4곳에 총 30마리 전달

지난 20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을 방문한 에스더 고(왼쪽에서 두 번째) 최석호 의원 보좌관과 골든 스테이트 워터 관계자가 한인회, 노인회 임원들에게 터키를 전달했다. [최석호 의원 페이스북 캡처]

골든 스테이트 워터 컴퍼니와 최석호(공화) 가주 68지구 하원의원이 생스기빙을 앞둔 지난 20일 한인단체, 기관 등에 터키(칠면조) 30마리를 전달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터사 관계자와 에스더 고 최 의원 보좌관은 이날 OC한인회에 10마리, OC한미노인회에 10마리, 베델한인교회에 6마리, 푸른 초장의 집에 4마리의 터키를 각각 전달했다.

이들은 타인종 저소득 가정 구호단체인 패밀리스 포워드(Families Forward)에도 40마리의 터키를 기부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터사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생스기빙을 앞두고 오렌지카운티의 저소득층 주민을 돕는 비영리단체, 기관에 수백 마리의 터키를 나눠주고 있다.

고 보좌관은 “최 의원이 지난해부터 골든 스테이트 워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터키 전달을 돕고 있다”며 “최 의원 주선으로 올해 처음으로 한인단체에 터키를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