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코스타메사 경찰국장, 시와 갈등 관련 배상 요구 ‘파문’
은퇴를 앞둔 롭 샤프낵(사진) 코스타메사 경찰국장이 최근 시로부터 차별 대우와 은퇴 강요를 받았다며 1만 달러의 피해 배상을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레지스터에 따르면 샤프낵 국장은 지난 5월, 경찰국 예산안을 시 매니저를 건너뛰고 시의회에 전달했으며 은퇴 발표를 후임자 선정 방안 마련 이후로 늦춰달라는 해리슨 매니저의 요청을 거부했다.
샤프낵 국장은 이후 시 측이 보복 차원에서 자신에게 휴직을 시키려 했으며 은퇴 발표 며칠 뒤엔 시 당국자가 자신을 해고하거나 근거 없이 내사에 착수하겠다고 위협했고 이는 자신이 빨리 국장직을 떠나길 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시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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